문소리, 유산 아픔딛고 '임신 4개월'

  • 문소리, 유산 아픔딛고 '임신 4개월'

 

배우 문소리(37)가 올여름 엄마가 된다.

지난 해 임신 3개월 만에 유산해 마음 고생을 했던 문소리가 지난 해 11월 말 다시 임신을 했다. 문소리는 당시 두 편의 영화에 캐스팅돼 준비 중이었으나, 임신소식을 안 뒤 모든 활동을 접고 현재 집에서 태교에 힘쓰고 있다.

한 영화계 관계자는 22일 "지난해 11월 문소리-장준환 부부의 임신소식에 모두 축하해줬다"면서 “뱃속의 아이와 문소리씨 모두 건강하다"고 귀띔했다.

문소리는 영화 '오아시스', '바람난 가족',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하하하' 등에 출연한 한국의 대표적 연기파 배우. 영화 '지구를 지켜라'를 연출한 장준환 감독과 2006년 12월 결혼했다. 장 감독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옴니버스 영화 '카멜리아'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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