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광장서 '구제역 피해지역 특산품 직거래 장터'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구제역으로 인해 침체된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구제역 피해 지역 특산품 직거래 장터’를 28일부터 3월 1일 이틀간 서울 청계 광장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는 36개 시군 및 60여 개의 생산자 단체가 참여, 지역 특산품의 전시·홍보 및 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직거래 장터 형태로 운영한다. 특산품을 시중가보다 10% ∼ 30%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피해 관광업체 대상 관광진흥개발기금 특별 융자를 시행하는등 침체된 지역 경제의 빠른 회복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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