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특집> 한국투자증권 '적립식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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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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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자문형 랩에 적립식 투자기법을 적용한 상품을 출시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증권사는 '빌드업 랩'이나 '삼성그룹 플러스 5 랩', '아임유 적립식 랩' 같은 다양한 적립식 상픔으로 맞춤형 자산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적립식 랩은 적립식 펀드처럼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도 꾸준히 돈을 납입해 매수단가를 떨어뜨려 투자위험을 분산시키는 게 장점이다.

빌드업 랩은 적립식 자문형 랩으로 볼 수 있다. 브레인·창의투자자문처럼 시장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온 회사에서 제시하는 포트폴리오로 운용된다.

삼성그룹 플러스 5 랩도 적립식 상품으로 국내 증시 시가총액 20~30%를 차지하는 삼성그룹 상장지수펀드(ETF)를 중심으로 투자한다.

여기에 철강이나 운수장비, 금융업종에 속한 비삼성그룹 주식 5개도 추가된다.

아임유 적립식 랩은 한국투자증권에서 개발한 자산배분예측모델을 이용한 자산배분형 상품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시황 급변시 투자 비중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며 "투자 자산 종류를 차별화할 수 있다는 점 또한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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