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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양의 유창한 영어발음이 화제다.
박신양은 23일 방송된 SBS 드라마 '싸인'에서 유창한 영어실력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과수에 사표를 내고 서윤형 살인사건을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윤지훈(박신양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윤형 살인사건의 진범인 강서연을 세상에 밝혀내겠다는 의지를 다진 윤지훈은 미국에 있는 증인의 신변을 확보하기 위해 미국 내 인맥을 동원했다. 하지만 그마저도 죽임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아내 어려움에 봉착했다. 이 과정에서 박신양이 영어로 통화하는 장면이 방송된 것.
네이티브같은 영어 발음에 시청자들은 "무결점 영어실력" “연기도 잘하면서 영어도 잘하다니 최고다”, “‘싸인’의 진짜 볼거리는 무결점 명품 연기다” 등 호평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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