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희망케어센터, 이마트와 나눔사업 업무협약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는 이마트 3개 지점과 저소득층 나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4자는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사업을 펼치는데 공동 노력하게 된다.

이마트 희망나눔 봉사단은 매달 저소득층 가정에 학용품·도시락 전달, 주거환경 개선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또 묘목심기 사업을 통해 환경보호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마트 3개 지점은 그동안 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후원금과 상품권 등 다양한 나눔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희망케어센터의 체계적인 저소득층 지원시스템을 활용해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됐다”며 나눔사업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는 오는 4월2일 희망나눔의 날을 맞아 이마트 희망나눔 봉사단과 함께 한부모가정에 후원품을 전달하는 한편 희망나무심기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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