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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청사 내부를 둘러보고 있는 외신기자들. [중국 CCTV 화면 캡쳐] |
중국 최고 국정자문기구인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청사 내부가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됐다.
중국 신화통신 24일 보도에 따르면 정협은 23일 미국·러시아·독일·일본·홍콩 등 외신 기자 30여명을 베이징 시청(西城)구 본부 청사로 초청해 내부를 공개, 정협의 역사와 기능을 설명했다.
이는 다음달 3일 개최되는 정협 제11기 4차 회의를 앞두고 중국 정치제도의 투명성을 제고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통신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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