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희 복지부장관, 구리시보건소 방문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25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보건소 정신보건센터를 방문했다.

진 장관의 이번 방문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를 국가관리 질환으로 인정, 지원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 장관은 보건소로부터 구리시 치매예방관리사업에 대한 현황 보고를 받은 뒤 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영순 시장은 정부의 계속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부가 추진 중인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에 대해 계속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진 장관은 “지역사회 치매사업의 확대가 절실하다”고 강조한 뒤 정부가 추진 중인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에 계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진 장관은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 가정을 방문,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