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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첫 출고되는 코란도C 150여 대 모습. (사진= 쌍용차 제공)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쌍용차가 지난달 22일 국내 출시한 ‘코란도C’ 출고 기념식을 갖고 올해 2만5000대 판매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2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하관봉 국내영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 각 지역본부장, 전국 140여 대리점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란도C 150대가 전달됐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오는 5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백화점, 대형 쇼핑상가 등 60여 곳에서 열리는 전시.시승 이벤트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고객 출고도 이어진다.
전국 대리점 대표들은 올해 판매 목표 달성의 의지를 다지는 한편, 불공정 영업행위 근절, ‘원 프라이스’ 영업문화 정착 등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임형주 쌍용차 광주중앙영업소장은 결의문을 통해 “코란도C의 판매 목표를 기필코 달성하겠다”며 “이를 위한 정도 영업 정착에도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관봉 부사장은 대리점 대표들에 “영업 최일선의 역할이 중요하다. 목표 달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과 함께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기업이미지 제고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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