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송도지구에 설치된 방범용 CCTV를 확대, 올해부터 오는 2014년까지 송도지구에 약 300대의 지능형 방범 CCTV를 더 설치, 시민 중심의 방범 안전 존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지능형 방범용 CCTV는 감시 Zone내의 물체 색깔, 크기 등을 인지해 자동 녹화는 물론 경보시스템과 연동해 모니터링 요원에게 제공하고, 수초만의 영상검색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도시통합운영센터가 설립되어 2014년까지 체계적으로 설치되며,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반영, 시민중심의 방범 환경을 구축한다.
IFEZ 관계자는 “U-방범(지능형 방범)은 IFEZ가 시민에게 제공하는 5대 공공서비스 중의 하나로 U-교통, U-방범 등과 상호 연계, 송도 국제도시의 위상에 맞는 안전한 도시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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