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민장학회, 2011년 장학금 지원자 모집

(아주경제 김장중 기자)경기도 (재)용인시시민장학회가 2011년 장학금과 연구활동비 지원자를 선발한다고 2일 밝혔다.

장학금은 512명에게, 연구활동비는 3개 단체 31명 등으로 모두 543명 3개 단체에 4억8230만원이 지급된다.

장학금 분야는 진학장학금과 우수장학금, 기능장학금, 효행, 저소득, 향토 등 6개 분야로 지역내 초·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연구활동비는 기능·교육·문화예술 연구 등 3개 분야에 시민과 초·중·고교 재직 교사, 문화예술분야 단체 및 지도자, 기성 작가, 일반 개인이 대상이다.

신청자격은 지난달 25일 현재 지역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직계존비속, 당해 연도에 다른 장학금이나 연구활동비를 받지 않은 경우 신청 가능하다.

하지만 연구활동 분야의 교육연구나 문화예술지도자의 경우 거준 기준에 예외를, 또 장학금 분야에서는 우수장학금과 저소득 장학금 대학생은 200만원 한도 내 중복 가능하다.

이달 15일부터 4월1일까지 공휴일 제외, 오후 6시까지 시청 3층 용인시시민장학회에서 접수받는다.

지원대상자는 다음달 27일 심의를 거쳐 5월13일 지원대상자를 최종 확정한다.

신청서는 용인시시민장학회 홈페이지(www.yijanghak.or.kr)와 각 읍·면·동 사무소에 비치돼 있다.

궁금한 점은 용인시시민장학회(031-324-4823, 338-341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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