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소상공인 지원 창구 열어.

(아주경제 김장중 기자)경기도 용인시가 지역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자영업 경영상담창구를 열어 오는 8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2일 시에 따르면 시청사 1층 용인일자리센터내 마련된 이 창구는 소상공인진흥원과 자영업 경영상담창구 지원사업 협약을 맺어 오는 12월까지 개설·운영된다고 밝혔다.

앞으로 이 창구는 지역내 소상공인 경영능력 향상 및 문제점 해결을 위한 전문컨설팅 창구로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 가능하다.

자영업에 대한 경영진단이나 점포운영, 마케팅, 자금상담 등에 대한 컨설팅으로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 창업컨설팅을 지원케 된다.

상담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이나 예비창업자는 용인시 지역경제과(031-324-2275)로 전화 예약 또는 방문 신청하면 무료 상담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역내 상시종업원 4인 이하 소상공인 업체수가 2만6718개로 전체 사업체수의 79%를 차지한다”면서 “지역내 소상공인 지원은 물론 예비창업자 등의 성공 창업과 경영 안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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