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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2TV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 방송 캡쳐]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탤런트 김수현이 가창력이 돋보이는 라이브 무대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김수현은 1일 방송된 KBS 2TV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에서 극중 자신의 노래 'Dreaming'을 열창했다.
이날 김수현은 박진영의 건반 연주에 맞춰 차분한 목소리로 '드리밍'을 노래했다. 검은 수트 차림으로 무대 위에 오른 그는 감정을 실어 한음 한음 짚으며 노래를 불러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최고의 가수 K'의 면모를 실제 콘서트를 통해서도 확실히 보여줬다"라는 호평을 많이 받았다.
김수현은 '드림하이'에서 꿈을 안고 두메산골에서 서울로 전학온 '송삼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극중에서 바닥이던 스타성과 달리 열화와 같은 지지를 얻었다. 드라마가 진행될 수록 훌륭한 연기력은 물론 '가수보다 노래를 잘하는 연기자'라는 호평 속에 사실상의 '스타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1일 방송된 ‘드림하이 스페셜 콘서트'는 전국 시청률 12.1%(TNmS 집계 결과)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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