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최근 바레인에서 발생하는 시위사태와 관련해 외교통상부가 4일 "바레인 정부와 여러 정파의 범국민대화(National Dialogue)가 조속히 시작돼 평화적인 절차를 통해 바레인이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외교부는 조병제 대변인을 통해 "바레인 정부가 범국민대화를 제안한 것을 평가한다"고 대변인 성명을 냈다. 바레인의 최대 시아파 정당인 이슬람국가협의회(INAA)는 전날 살만 빈 하마드 알-칼리파 왕세자와 대화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고 바레인 정부는 지난달 24일 야권에 대화를 제안한 바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