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경희대 NGO 인턴십' 성공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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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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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차세대 NGO의 주역 양성을 목표로 기획된 '제5기 씨티 - 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이 지난 2개월간의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고 4일 밝혔다.
 
'제5기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고 경희대학교 NGO 대학원이 주관해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올해 2월 18일까지 전국 75개 주요 시민단체에서 진행됐다.
 
NGO에서 경력 개발을 원하는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 및 대학원생 100명이 참가 대상이다.
 
한국씨티은행은 이 프로그램을 위해 지난해 12월 2억1000여 만원의 후원금을 경희대학교 NGO 대학원에 전달했다.
 
한국씨티은행 측은 "참가학생들과 NGO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참가학생의 97%가 자신들의 활동성과에 대해 만족했다"며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평가에서도 95%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프로그램의 자문위원과 실무자들은 인턴들이 근무하고 있는 75개 단체를 방문해 단체담당자 및 인턴들과의 면담을 진행하였으며, 한국씨티은행 직원들도 자원봉사멘토로 참여해 아름다운 재단, 팀앤팀, 한민족복지재단 등을 방문하고 인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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