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우본 특별유공 직원에 성과급 지원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지식경제부는 올해 우정사업본부 소속 직원 중 294명의 특별유공 직원을 뽑아 300∼600만원의 특별 성과급을 지급하도록 했다고 6일 밝혔다.

294명은 우본에서 선정한 50명과 전국 244개 총괄 우체국에서 추천받은 직원 한 명씩으로 구성된다.

특별유공 직원은 좋은 업무 실적을 올렸거나 선행을 통해 사회공헌을 한 직원이 포함된다.

또 현장에서 발로 뛰는 집배원을 포함, 시장개척을 통해 영업수익을 올렸거나 우편업무 안전사고를 절감하는 아이디어를 내는 등 우정사업 발전에 공을 세운 이들도 대상이다.

또한 우본은 최근 인천 집배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집배원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집배원이 휴대하는 개인수신단말기(PDA)에 인공위성 실시간 위치추적 칩을 달아, 사고로 연락이 끊기는 등 비상상황이 발생할 경우 긴급 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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