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SK와이번스가 해외 선진구단 벤치마킹을 위해 운영팀 전력분석담당 노석기(40) 매니저를 약 2개월간 박찬호(38)와 이승엽(35)이 활약하는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 구단에 파견한다.
노 매니저는 7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시범경기를 비롯한 정규시즌에서 오릭스 구단의 선수단 전력분석 미팅에 참석하면서 ▲전력분석 데이터 수집 및 관리 ▲테이터 분석 ▲분석내용 전달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받는다.
또한 2군 운영 시스템도 참관하는 등 일본 프로구단의 선진 운영 기법을 벤치마킹 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