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오전장]日 기업 M&A 훈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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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0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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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아시아 주요 증시는 8일 오전 중국 증시만 제외하고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도쿄증시의 닛케이지수는 전날 대비 40.42포인트(0.38%) 상승한 10,545.44,토픽스지수는 1.23포인트(0.13%) 오른 942.86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일본증시는 일본의 기업실적 및 경기에 대한 과도한 불안이 후퇴하면서 상승했다. 증시는 히타치제작소 및 테루모 등이 인수·합병(M&A)을 체결, 사업재편을 공표하면서 상승세를 연출했다.

추오증권의 오코시 히데유키(大越秀行) 펀드매니저는 국제유가 상승에 대해 “각국이 비축유 방출을 염두에 두는 등 중동정세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을 줄인다면 유가 상승은 멈출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의 철강주와 금융주는 하락세를 보였다. JFE 홀딩스는 0.04% 내렸고, 스미토모 메탈은 0.49% 하락했다.

스미토모미쓰이파이낸셜그룹과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그룹은 각각 0.33%, 0.22% 내렸다.

또한 반도체주의 일본 최대 D램 업체인 엘피다 메모리는 0.41% 내렸다. 도쿄 일렉트론도 1.13% 하락했다.

한편 오전 11시 20분 현재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대비 1.76포인트(0.06%) 내린 2,994.45, 대만의 가권지수는 31.36포인트(0.36%) 오른 8,745.15를 기록중이다.

싱가포르의 ST지수는 5.51포인트(0.18%) 오른 3,072.03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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