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구,'3.8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제24회 인천여성노동자대회' 개최..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인천 부평구는 8일 오후 부평역 쉼터공원에서 '3.8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 제24회 인천여성노동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육아와 경제활동을 병행하는 여성노동자들의 노고를 위로한 뒤 여성과 약자를 배려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여성들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지원방안과 여성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인천여성노동자회, 전국여성노동조합인천지부, 민주노총인처지역본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길놀이 여는 마당(행진 및 퍼레이드)을 시작으로 인천여성노동자회 이례교 회장의 대회사와 여성노조원의 현장발언, 문화공연 및 초청가수 공연,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