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주택금융 신규가입 168건…전년比 44% 증가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집 한 채를 담보로 노후생활자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의 2월중 신규가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 증가했다.
 
9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2월 중 주택연금 신규가입은 168건, 보증공급액은 202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신규 가입 117건, 보증공급액 1662억원)에 비해 가입은 44%, 보증공급액은 22%가 각각 증가한 수치다.
 
하루 평균 가입건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 4.7건에서 올해 8.4건으로 79% 증가했으며, 하루 평균 신청 역시 지난해 6.5건에서 올해 13.7건으로 1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 관계자는 "주택연금이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노후준비 수단이라는 인식 확산과 함께 주택연금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높아진 결과 가입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택연금 가입 증가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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