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세포럼, 오는 12일 정기학술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한국관세포럼은 오는 12일 서울 논현동 서울본부세관에서 ‘FTA시대 관세행정상 수출지원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정기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정재완 한남대 무역학과 교수가 ‘간이정액환급제도의 운영실태와 문제점’이라는 연구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 최영훈 관세행정관(관세청 FTA종합대책단)은 ‘FTA 원산지 인증수출자 운영실태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할 계획이다.

발표 이후 진행될 토론에서는 강태일 관세청 통관기획과장과 장근호 홍익대 국제경영학과 교수가 각 주제별 사회자로 나서며, 류수현 오션관세무역컨설팅 대표와 정재호 한국조세연구원 박사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한국관세포럼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중소수출입업체들이 많이 활용하고 있는 간이정액환급제도와 FTA 관련 원산지인증수출자 확대에 대한 효과적인 개선방안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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