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협회, 美 로펌과 합동세미나 개최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한국선주협회는 오는 15일 미국 해운전문 로펌인 ‘Blank Rome LLP’와 공동으로 해적, 이란제재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다양한 주제에 관한 합동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Blank Rome LLP 로펌 소속 대표변호사 3명이 방한, 6가지 주제에 관한 심도 있는 발표를 할 예정이다. 특히 존 킴벌(John D. Kimball)씨는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Time Charters’ 책의 저자이기도 할 만큼 유명한 변호사이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란 제재에 따른 미국 해양산업 영향 △미국의 해적대응 현황 △FMC(미해사연방위원회)의 주요 역할 및 현안사항 △선주의 해양오염 책임과 제한에 따른 영향 △선하증권 상의 선주와 용선주 책임관계 △항해 및 정기용선 관련 이슈 등을 다룰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