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日 동북부 강진 규모 9.0으로 수정

(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일본 기상청은 13일 지난 11일 오후 동북부 지역을 강타한 지진이 규모를 당초 발표했던 8.8에서 9.0으로 수정했다.

앞서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 발생 당일 홈페이지에서 지진 규모를 7.9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8.8, 8.9로 잇따라 조정했다.

이는 지난 100년간 발생한 지진 가운데 7번째로 강력한 지진이다.

지난 1960년 칠레에서 발생한 ‘발디비아 지진’은 규모가 9.5로 지금까지 관측된 지진 중 가장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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