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 막걸리시장 진출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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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4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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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가 막걸리시장에 뛰어들었다.

보해양조는 14일 우리쌀 파스퇴르 막걸리 ‘순희’(純喜)를 출시했다.

100% 국내산 쌀과 노령산맥 지하 253m의 천연암반수를 이용해 빚은 막걸리 ‘순희’는 보해만의 차별화된 16일간의 장기 저온발효와 후숙성 공법으로 만들어 맛과 향이 뛰어나다.

또한 파스퇴르 공법(저온살균법)을 적용해 막걸리 본연의 영양과 신선한 맛이 균일하게 오랫동안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유통기간은 12개월로 장기보관 및 전국 판매가 가능하다. 알코올도수는 6도, 용량은 750ml.

병 디자인도 전통 막걸리 도자기병에서 착안한 모양의 PET에 식감을 자극하는 아이보리색을 사용해 전통의 멋에 현대적 감각을 가미했다.

아울러 어린 시절 친구를 떠올리게 하는 친근하고 부르기 쉬운 브랜드명으로 소비자들의 기억에도 쉽게 남도록 했다.

보해는‘순희’의 조기 시장정착과 판매 활성화를 위해 TV CF 를 비롯한 각종 마케팅 활동을 펼쳐 막걸리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와 함께 막걸리 시장의 성장세에 가속도를 붙인다는 방침이다.

보해 관계자는 “‘순희’는 전통 막걸리의 맛과 향을 최근 트렌드에 맞춰 과학화한 신개념 막걸리”라며 “깔끔하고 신선한 맛과 향을 선호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진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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