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일본 경제산업성 원자력 안전보안원은 15일 오전 6시10분께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소 2호기에서 폭발 소리가 들렸다는 보고를 도쿄전력으로부터 받았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이 보안원은 폭발로 의심되는 이번 사고로 원자로 압력용기 내 압력을 줄이는 시설이 손상됐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후쿠시마 원전 주변 방사능 수치는 상승하고 있지만 사람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