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정부는 15일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전 20~30㎞ 범위 내의 주민들에 대해 외출을 금지하고 실내에 대기하라는 조치를 내림에 따라 원전 인근지역의 우리 국민들에 대해 신속히 안전지대로 대피하라고 공지했다.외교통상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공지를 주일 대사관과 주 센다이 총영사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 게시했다.외교부 관계자는 "일본 정부의 발표에 따라 최단시간 내에 관련조치를 이행하도록 공지했다"며 "한인회와 유학생회 등에도 전화해서 가능한 멀리 피신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