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후360(奇虎360), 뉴욕에 상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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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16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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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 보안업체 나스닥에 첫입성

치후360과학기술유한공사(奇虎360科技有限公司, Qihoo 360 Technology Co. 치후360)는 기업공개(IPO)를 통해 2억 달러 이하의 미국 주식예탁증서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치후 360은 이번에 나스닥 상장을 통해 조달되는 자금을 상품및 연구 개발에 사용하고, 투자 및 기타 업무와 기술 인수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치후360은 중국에서 3번째로 많은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인터넷 회사(약 3억3900만명)로서 최상급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 생산 업체중 하나이며 주로 인터넷 광고와 인터넷 부가가치 서비스로 이윤을 얻고 있다.

또한 이 회사는 뉴욕증권거래소에 영문 'QIHU(치후)'라는 이름으로 상장할 계획이며 중국 보안 업체로서는 처음으로 뉴욕증시에 입성하는 회사라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치후360은 2010년 이윤이 전년보다 2배 늘어난 850만 달러에 달했으며 수입은 79%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베이징= 이화정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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