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생중계 서비스는 네이버 홈페이지 내 로그인창 하단 타임스퀘어 영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는 이번 문자 생중계 서비스를 위해 6명의 전문 동시통역사를 고용, NHK 방송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링크와 함께 문자 생중계 창에서 한글자막을 내보내고 있다.
문자 생중계는 네이버 재팬 페이지에서도 서비스한다.
김상헌 NHN 사장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이 유포되면서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고, 일본에 거주 중인 한국인들이 겪을 어려움과 공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문자 중계를 결정했다”며 “해당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은 만큼 안정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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