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털이, 주민 제보로 ‘덜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18 10:3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경찰서는 18일 낮시간에 상습적으로 빈집을 털어온 혐의(특수절도)로 정모(58)씨를 구속했다.

또 경찰은 달아난 공범 유모(55)씨를 뒤를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일 오후 2시30분께 양평군 강상면 이모(56)씨의 집 창문을 부수고 침입, 서랍 속 현금과 귀금속 등 32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같은 수법으로 양평과 양주일대에서 3차례에 걸쳐 모두 10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근 주민의 제보를 받고 차량 번호를 입수, 탐문 수사를 펼쳐 자신의 집에 숨어 있던 정씨를 검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