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구제역 방역지역 의료봉사 실시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단 소속‘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이 지난 19일 경남 의령군 가례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의령복지마을에서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 활동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그동안 구제역 방역으로 인한 이동 제한과 진료비 부담 때문에 의료기관을 찾지 못했던 지역주민과 지체장애인, 부랑인,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의료 욕구를 해소하고자 이뤄졌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의 ‘사랑실은 건강천사’ 의료봉사단은 의료 환경이 낙후된 곳의 봉사를 위해 전국적으로 450여명에 이르는 의료인력 풀을 구성해 진료봉사 활동을 안정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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