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국기원 '태권도' 공인 캐릭터 사업 본격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3-22 17: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엠게임은 한국의 대표 브랜드 ‘태권도’의 공인 캐릭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국기원과 엠게임은 지난 2009년 12월 태권도의 위상과 가치를 극대화 시키고자 ‘태권도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바 있으며 최근 태권도 캐릭터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국가 브랜드위원회의 ‘태권도 명품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태권도 캐릭터 사업은 국기원이 제공하는 태권도 관련 정보 및 데이터를 토대로 엠게임이 공인 캐릭터 개발 및 상품개발, 제조, 유통을 맡는다.

태권도 공인 캐릭터는 ‘충(忠), 효(孝), 인(仁), 예(禮)’ 4가지 콘셉트로 개발될 예정이며 캐릭터가 완료되면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태권도 홍보는 물론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를 전세계로 보급할 계획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태권도의 캐릭터 공인 사업을 엠게임이 맡게 돼 기쁘고 큰 책임감도 느껴진다”며 “태권도가 디지털 시대에 발 맞춰 우수한 문화 콘텐츠로 변화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캐릭터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