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찾아가는 주민 이동진료 서비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 동구와 인천광역시의료원은 지난 22일 창영사회복지관에서 인근지역 주민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당뇨, 고혈압, 간질환 등 만성질환과 목.허리 디스크, 뇌졸중등 신경외과 질환에 대한 진료상담 및 검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 사업은 연초에 상호 사업협약 체결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동구지역에 의료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주민을 위한 보건의료서비스가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판단해 추진하게 된 것이다.

진료상담 및 검사결과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통보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추진하는 보건사업에 대한 주민홍보와 더불어 방문보건 및 만성질환 관리사업과 연계 및 관리를 통해 보건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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