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구제역 감사, 내달 중 준비TF 구성”

  • “시기·범위 등 결정 안돼”

(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감사원이 지난 겨울 전국을 강타한 ‘구제역 파동’과 그동안 정부 당국의 대처현황 등에 대한 감사를 준비하고 있다.
 
 감사원은 25일 “작년에 발생한 구제역과 관련해 많은 예산과 인원이 투입된 만큼 감사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다음 달 중 ‘감사준비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자료 수집 및 분석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다만 감사원은 “감사 시기나 범위 등 구체적인 감사계획은 보다 정확한 실태파악과 전문적인 검토가 이뤄진 뒤 결정될 수 있다”며 ‘내달부터 구제역 보상금에 대한 특별감사가 실시된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선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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