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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는 '2011년 주택건설사업자 워크숍'을 25일 서울 명동 서울로얄호텔에서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주재 공사 사장이 주택건설업체 보증지원 및 이를 통한 서민주거안정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
이 자리에 참석한 임주재 공사 사장은 "IFRS 도입을 계기로 공사는 주택건설업체 및 금융기관과 더욱더 전략적이고 긴밀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하겠다"면서 "주택건설업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여 서민의 주거안정에 주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유영근 대주회계법인 이사는 IFRS관련 특별 강연을 통해 "주택건설업체는 부채비율 상승 우려에 따라 연대 보증을 회피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 때 공사의 주택보증서를 담보로 한 자금조달 방법이 최선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이 주택건설업체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공인회계사인 유영근 대주회계법인 이사의 강연과 더불어 △공사의 주택보증 상품 소개 △업계의 애로와 건의사항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택보증을 이용중인 건설업체 및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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