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승관원을 비롯해 광주도시철도공사, 지역 유지보수업체 직원 등 약 20여명이 동참했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에스컬레이터 안전 이용방법이 적힌 전단지를 이용자들에게 전달하고, “걷거나 뛰지 맙시다” 및 “안전손잡이를 꼭 잡으세요”라는 구호를 외치며 독려했다.
광주지원은 앞으로 지하철, 백화점 등 에스컬레이터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남덕 승관원장은 “에스컬레이터 이용자들은 안전손잡이를 잡고 걷거나 뛰지 않아야 사고를 막을 수 있다”며 “앞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안전교육과 거리캠페인 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