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장관, 일본 방사능 농식품 안전 대책 점검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일본 방사능 관련 농식품 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28일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정복 농식품부 장관은 이 날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일본 방사능 누출에 따른 농식품 안전성 확보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방사능 전문가 및 소비자 단체가 참여해 그간 추진사항과 4개 기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국립수의과학검역원,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의 수입 축수산물 등에 대한 검사현황 및 계획, 국내 수산물 영향평가 등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이 날 유정복 장관은 “농식품에 대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역검사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 등 농식품 안전성 확보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