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8일 원금보장형과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10종을 오는 31일까지 750억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미래에셋 ELS 제2157회'는 삼성전자와 두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 원금비보장형 스텝다운 구조이다.
이 상품은 설정 6개월 후 첫번째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90%이상이면 연 20.0%의 수익으로 조기상환 된다. 그 이후 조기상환평가일과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36개월)이상이면 연 14% 수익이 지급된다.
두 기초자산 가운데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14%의 수익으로 만기 상환된다. 하지만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오는 31일 오후 2시까지 전국 각 영업점과 온라인을 통해 청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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