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진, 핵심기자재 개발자·기업 포상신청 접수

(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한국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산진)는 다음달 15일까지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와 유공기업’에 대한 포상신청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 포상은 수입의존도가 높은 핵심 기자재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전념해 온 기계산업계 임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1984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2010년에는 금탑산업훈장을 비롯한 25개의 정부포상과 25개의 지경부장관상을 수여한 바 있다.

올해는 우리나라 자본재산업 발전을 위하여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한 공로가 있는 개발지원 유공자와 개발제품을 믿고 사용해 줌으로써 개발 초기제품 수요창출에 공이 있는 수요기관과 기업의 유공자를 발굴하여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도록 포상 추천제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우수자본재 개발유공자포상 시상식은 9월 28일 경기도 고양전시장(KINTEX)의 제2 전시장 개장 행사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전시회인 ‘2011년 한국산업대전’ 개막식 행사에서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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