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릴 것은 과감히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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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3-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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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현삼식 시장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확대간부회의에서 ‘버릴 것은 과감히 버려라고’ 지시했다.

이번 간부회의는 당면·현안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기위해 현안사업에 대한 그간의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상세한 보고 위주로 이루어졌다.

기획감사담당관실은 ‘2020년 경기도 종합계획 순회 설명회’개최에 대한 보고로 오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안건의 8건에 대한 보고를 하고, 현안사항 반영을 위한 의견수렴을 가질 계획이라다 밝혔다.

일자리담당관실은 ▲2011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이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108명 선발, ▲양주일자리센터 컨설턴트 1명 채용완료, ▲지역 고용서비스 활성화 협력체계구축을 위한 워크숍 참석, ▲2011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선정 결과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총무국은 ▲일본 지진관련 성금모금 동참 ▲역사기록물 수집, 보존사업 수립 ▲행정업무용 전산장비 교체, ▲도로명주소 일제고지 등에 대한 보고를 가졌고, 산업복지국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사업 추진 ▲구제역 살처분 농가 가축 재입식 계획,지시사항 및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를 했다.

현 양주시장은 “가축 재입식시 환경오염과 분뇨처리 등에 신경을 써줄 것과 잔반을 이용하여 가축을 키우지 않도록 당부했으며, 모든 사업은 재정 형편을 고려해서 추진하되 하지말아야 할 사업은 과감히 버리고 꼭 해야할 일은 반드시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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