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군에 따르면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과 에너지 복지증진,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일환으로 태양광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과 연계한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하고자 하는 주택 소유자가 에너지관리공단의 적합 승인을 받아 사업이 확정될 경우, 설치비의 일부(50%)를 정부에서 무상 지원받고 자부담(50%)중 일부를 연천군이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연천군의 올해 사업대상은 13가구로, 가구당 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 및 신청문의는 군청 지역경제과및 읍.면사무소에 하면 된다.
군관계자는 “이번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을 시작으로 최근의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고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기조에 맞추어 환경 친화적인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원의 보급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