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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한승연 트위터 캡처]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걸그룹 카라의 멤버인 한승연이 트위터에 심경을 토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승연은 29일 트위터에 "4년이 되었어요. 마음이 많이 저리네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제야 말 한마디 남기는 것도 너무 죄송합니다. 이야기를 기다려 주신 팬 여러분들께 너무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네요"라며 "무슨 말을 더 이상. 사랑해요. 정말 소중합니다"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누리꾼들은 "팬들을 위해서라도 원만히 해결하고 복귀해 달라", "한승연의 심경고백을 보고 내 마음도 짠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라는 지난 1월 강지영·정니콜·한승연이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함과 동시에 '전속계약 부존재 확인 소송'을 제기한 이후 국내 활동이 전무한 상태다. 반면 카라의 리더 박규리는 라디오 DJ로 복귀했으며, 구하라 또한 드라마 '시티헌터'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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