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서 코란 소각 항의, 5명 숨져

(아주경제) 아프가니스탄에서 2일 미국인 목사가 이슬람 경전(코란)을 소각한 데 대해 무슬림들이 시위하는 과정에서 5명이 사망했다.

이날 아프간 남부 칸다하르 중심가에서는 코란 소각에 항의하는 무슬림 수천명이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이들은“미국에 죽음을”이라고 외치며 행진했다.

칸다하르주(州) 주지사 대변인은 이날 시위가 유혈사태로 번지며 모두 5명이 숨지고 46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또 이 지역 병원 관계자는 지금까지 최소 4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부상했다고 전했다.

한편 아프간 내무부는 마자리샤리프 경찰이 이번 유엔 직원 사망 사건의 용의자 30명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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