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총재, 5일 FSB 총회 참석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한국은행은 김중수 총재가 오는 5일 이태리 로마에서 개최되는 '금융안정위원회(FSB)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3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이번 FSB 총회에서는 취약성 평가, 시스템적으로 중요한 금융기관(SIFI) 규제방안, 장외파생상품 및 상품 시장 개혁, 그림자 금융(Shadow banking) 규제 강화 등 금융개혁 과제가 논의된다.

이와 함께 FSB 지역자문그룹 구성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총회에는 24개 FSB 회원국의 재무부·중앙은행·감독기구 등 금융정책당국과 국제통화기금(IMF)·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12개 국제기구의 최고위급 인사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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