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지명타자’ 된 K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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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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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세계7대 자연경관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위원장 정운찬)는 (사)한국야구위원회(KBO), 제주도와 업무협약(MOU)을 맺는다고 4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오는 9일 잠실야구장에서 정운찬 위원장과 유영규 KBO 총재, 우근민 제주지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선정되도록 야구팬들의 힘을 모으기 위해서다.

앞으로 KBO는 8개 프로야구단의 홈페이지, 구장 전광판을 통해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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