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첨단산업센터 입주기업, 2년간 평균매출 1.4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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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4-0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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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서울시는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 입주 2년차 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연장심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1.45배 이상의 매출성장세를 보였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가 3월에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매출액이 2배가량 증가한 기업은 10개사 중 3개사였고, 이중 매출액이 5.7배, 수출액이 6.7배 이상 늘어난 기업도 있었다.

또 고용인원은 평균 39%, 총 수출액은 670% 가량 증가했다.

DMC첨단산업센터는 발전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입주시켜고, 입주공간·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MC첨단산업센터의 임차료는 ㎡당 8만5000~11만4000원이고, 임대료와 관리비는 ㎡당9350~1만2540원으로 시중대비 절반수준이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입주기업들의 성장을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서울경제의 글로벌경쟁력도 높아졌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DMC를 글로벌 스타기업 배출의 산실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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