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는 4일 열린 원룸 출입문으로 침입, 누워 있던 이모(19)양을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윤모(34)씨에 특수강도 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 씨는 지난달 27일 연수구 소재 원룸에 들어가 혼자 있던 이 양의 입을 막고 “소리치면 찔러버린다”며 협박한 뒤 강간하고 피해자의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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