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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인천지역 독거노인 돕기 봉사활동에 참가한 이후,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는 포스코건설과 인천국제공항공사 미혼남녀 직원들. |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포스코건설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일 각사의 미혼 남·녀 직원 40명이 함께 인천 지역 독거 노인들에게 생필품 등을 전달하는 '사랑의 꾸러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양사 직원들은 봉사활동을 마친 후, 저녁식사와 레크레이션 시간을 갖고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포스코건설 신지원 사원은 "평소 봉사활동에 자주 참여하는 편이지만 오늘은 타사 직원들과 함께 해서인지 더욱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건설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역 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에 인천 지역 기업들의 동참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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