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바오 총리, 샨시 찾아 '수리' 강조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원자바오(温家宝) 중국 국무원 총리가 샨시(山西) 뤼량산(吕梁)의 란현(岚县)등을 찾아 ‘수리(水利)’를 강조했다.

4일 중궈징지왕(中国经济网:중국경제망)에 따르면 원 총리는 시찰의 첫 지역으로 이 지역을 선택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농가를 방문해 현황을 점검했다.

이 지역은 10년 중 9년이 가뭄으로 고통 받는 곳으로 수리건설이 아주 중요한 곳이다.

원 총리가 가장 먼저 찾은 곳도 이곳에 건설되고 있는 댐으로, 이 댐에 대한 600만 위안의 투자가 최근 통과된 바 있다.

원 총리는 “이 곳은 우리의 올해 수리건설의 중요한 한 임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토지의 이동은 반드시 농민의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 곳의 현립 보건소도 찾아 농민들의 의료보험 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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