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이번 채용부터 지원자격 제한을 4년제 대졸에서 전문대 학사 이상으로 완화했으며, 학력보다 자격증이나 수상경력·어학성적·실질적인 업무수행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기로 했다.
글로벌 사업 확장에 따라 아랍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어 등 특수언어 능통자를 우대해 별도 선발하고 롯데 주관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서류전형 통과 및 인턴 기회 제공 등 특전을 준다.
또 유통뿐 아니라 건설, 제조, 석유화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 인력 채용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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