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국·CT&T, 감자결정에 '하한가'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대국과 CT&T가 감자결정에 하한가로 내려앉았다는 분석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현재 대국은 전 거래일보다 14.87% 하락한 166원에 거래되고 있다. CT&T도 가격제한폭(14.47)까지 급락하고 있다.

대국은 지난 1일 재구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 25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무상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감자 후 자본금은 약 13억원이다.

CT&T는 지난 4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기명식 보통주 10주를 같은 종류의 액면 주식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이에 따라 발행 주식수는 기존 2억5096만2477주에서 2509만6247주로 감소하며, 자본금도 기존 1254억8100여만원에서 125억4800여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감자 기준일은 오는 6월17일이며, 5월17일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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