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글로벌 마케팅 어드벤처' 시행...글로벌 인재 뽑는다

  • -HE사업본부, 행사서 우수인재 인턴채용

LG전자 HE사업본부가 글로벌 감각과 창의적 사고력 갖춘 '실전형 마케팅 인재' 선발에 나선다.

LG전자는 지난 4일 고려대학교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서울 시내 주요 대학을 순회하며 '글로벌 마케팅 어드벤처'(GMA)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 신입사원 선발 전형의 틀을 뛰어 넘는 새로운 개념의 합숙 세미나와 글로벌 인턴십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글로벌 감각과 창의적 사고력을 갖춘 마케팅 인재 선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2박3일 동안 합숙으로 진행될 마케팅 세미나에서는 참가자들이 LG전자만의 차별화된 마케팅 기법과 글로벌 마케팅 사례를 소개 받은 뒤, 실제 사례를 주제로 팀별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마케팅 전략 기획력 및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을 평가 받는다.

특히 권희원 HE사업본부장과 각 사업부장, 해외 마케팅 팀장들도 세미나에 대거 참여 프레젠테이션을 평가하고 지원자와의 진솔한 대화도 나눌 예정이다.

마케팅 세미나를 통해 선발된 인턴들은 LG전자 HE 사업본부 해외 마케팅 부서에 배치돼 약 8주간의 인턴십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프로그램 지원은 4~17일까지 LG전자 홈페이지 '인재채용' 코너에서 가능하다.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학부 및 석사과정 재학생은 전공과 관계 없이 지원할 수 있다.

LG전자 HE 마케팅전략팀장 이관섭 상무는 "GMA인턴 출신 신입사원들의 현업 적응력과 업무 역량이 뛰어나다는 평가에 따라 올해는 선발인원을 늘릴 예정"이라며 "LG전자에서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치길 원하는 우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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